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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가 협심증과 심근경색인데 이 차이를 아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 두 질병의 차이점과 증상, 대처법, 예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의

협심증 - 협착증이 원인으로 혈액공급이 원할하지 못해 심장동맥이 75%이상 좁아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근경색 - 심장동맥에 협착증이 있어서 이미 좁아진 상태에서 갑자기 혈전이 생기면서 혈액이 완전 차단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차이점

협심증 - 혈관은 좁아진 상태이긴 하지만 혈액 공급은 되고있는 상태로 활동적인 일을 할 때만 산소부족 현상을 느끼고, 가슴통증이 뻐근함과 함께 느껴집니다.




심근경색 - 운동중이 아닌 평상시에도 갑자기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공급이 완전히 끊기는 질병이기에 가만히 있을 때도 통증이 지속됩니다.



※대처법

협심증 - 초기에는 활동이 많을 때 통증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활동에도 통증을 느끼는데 이 때 진단을 받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심근경색 - 통증이 지속되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치유되는 것이 아닌 심장을 괴사시키는 일입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바로 병원을 가시는게 맞습니다.



※예방법

두 질환 모두 협착증이 원인이 됩니다.

가슴의 통증이 있다가 10분, 20분 내외로 회복이 되었다가 다시 반복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가시면 됩니다.

또한 심장박동을 과부화 시키는 카페인 등의 섭취를 자제하고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비슷한듯 다른 두 질환이지만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들이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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